2023년 달라지는 4대보험 요율(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2023년부터 달라지는 4대 보험 요율 총정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라면 4대 보험을 가입할 의무가 생기는데요. 이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들어 말하는 것으로 사업장 소속이면 직장가입자, 아니라면 지역가입자로 분류되어 매년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되는 보험요율에 맞게끔 납부하게 됩니다. 

 

2023년 국민연금 요율

 

그럼 2023년 달라지는 4대 보험 요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민연금

2023년 국민연금은 현행과 동일하게 9%입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4.5%씩 부담하게 되며, 상하한액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급여를 받더라도 553만 원을 초과할 수 없고 아무리 적게 받더라도 35만 원 기준으로는 보험료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국민연금	2022년	2023년	증감률
보험료율 (사업자 + 근로자)	9%	9%	-
사업자 부담	4.5%	4.5%	-
근로자 부담	4.5%	4.5%	-

[월 소득액 기준 상하한액 국민연금] : 2022.7월 ~ 2023.6월분까지 기준

구  분	2022년		2023년
상하한액 기준	상한액	하안액	상한액	하안액
기준금액	524만원	33만원	553만원	35만원
월보험료(9%)	471,600원	29,700원	497,700원	31,500원

▶ 지역보험 가입자

지역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상하한액은 위와 같으며 100%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2. 건강보험

2023년 건강보험 요율은 기존 6.99%에서 7.09%로 0.1% 인상되었습니다. 건강보험은 국민연금과 달리 상한액은 없으며 하안액은 기존 14,650원에서 19,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점수당 보험료를 산정하게 되는데요 기존 205.3원에서 208.4월로 3.1원이 인상되었습니다.

 

[건강보험료]

건강보험	2022년	2023년	증감률
보험요율 (사업자 + 근로자)	6.99%	7.09%	0.1P
사업자 부담	3.495%	3.545%	0.05P
근로자 부담	3.495%	3.545%	0.05P

[장기요양 보험료]

장기요양보험	2022년	2023년	증감률
보험요율 (사업자 + 근로자)	0.86%	0.91%	0.05P
사업자 부담	0.43%	0.455%	0.025P
근로자 부담	0.43%	0.455%	0.025P

 

 

 

 

 

 

 

3. 고용보험

2022년 7월 1일부터 고용보험 요율이 인상되었습니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보험과 고용안전,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따른 보험료로 구분되며 근로자는 실업급여에 해당하는 보험료 0.9%만 부담하게 됩니다. 사업자는 실업급여보험과 고용안전,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따른 보험료 두 가지를 부담하여 고용인원에 따라 보험요율을 다르게 적용받게 됩니다.

고용보험		근로자	사업자
실업급여		0.9%	0.9%
고용안전, 직업능력 개발사업	150인 미만기업	-	0.25%
	150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0.45%
	150인이상~1,000만 미만	-	0.65%
	1,000인 이상 기업 및 국가 지방자치단체	-	0.85%

 

4. 산재보험

산재보험은 산업재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된 최초의 사회보험 제도로 산재근로자와 가족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 국가가 책임지는 의무보험 제도입니다.  

 

산재보험요율은 매년 6월 30일 기준으로 과거 3년간의 보수총액에 대한 보험급여 총액의 비율을 기초로 재해발생의 위험성에 따라 업종별로 세분화하여 보험료를 결정하게 되므로 업종별로 차이가 있으며,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합니다. 2023년 산재보험요율은 전년과 비교하여 인상 없이 동결될 예정입니다. 추후 변동된 산재보험 요율 자료가 업로드되면 수정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산재보험 요율

4대보험료 모의계산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4insure.or.kr)

4대보험료 모의계산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지금까지 2023년 달라지는 4대 보험 요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년도 급여대장 작성 시 착오 없이 반영하시기 바라며, 급여명세서를 받기 전에 내가 받는 급여의 보험료는 어느 정도 공제되고 있는지 한 번쯤 계산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