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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 일상다반사

4.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발표

by 하이미니미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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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발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최한 회의에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엔데 믹 선언은 언제쯤 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사회적거리두가-전면해제-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18일부터 전면 해제되는 사항

▷ 밤 12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및 10명까지 허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

▷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

 

그동안 모12시까지만 영업했던 식당, 카페 등은 물론 10명이 넘는 사적 모임도 전면 허용되며, 결혼식, 장례식, 극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한 칸 띄어 앉기 등도 전면 해제된다.

4.28일부터 전면 해제되는 사항

▷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코로나19 계속 유지되는 사항들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 뒤 방역상황에 따라 다시 결정하기로 하였고, 실내 마스크 착용은 계속 유지되며 현재는 실내 실외 모든 구역에서 KF80 이상의 마스크 착용 의무이다.

▷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유지

 - 치명률이 높은 감염 취약계층이 집중되어 있는 시설은 방역수칙 유지 (요양원 등)

▷ 요양병원 등의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유지

▷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 백신 접종 완료 시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예정 (6월경)

 - 코로나 검사 입국 전 입국 후 각각 1회로 감소

 

 

엔데믹 발표 대한민국이 최초가 될 것인가?

 

엔데 믹은 특정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하며, 더 이상 증가는 하지 않지만 사라지지도 않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동감과 같은 질병이라 말할 수 있다. 엔데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으로 감염이 나타나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준비되어있어 국민에게 큰 피해 없이 일 상행 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가능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감염병 전문의 모니카 간디 교수가 말하길 대한민국은 전 국민의 93%라는 높은 접종률, 전염병을 막기 위한 5가지 전략으로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환기, 접촉자 추적, 검사가 성과를 거두면서 누적 사망자수 인구 10만 명당 29.4명으로 네 번째이고 치명률 역시 0.13%로 세 번째로 낮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오는 25일부터 1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을 검토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컸던 만큼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엔데 믹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일상 회복을 향한 단계적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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