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7플러스 (SM-T970, SM-T975)솔직담백 리뷰

갤럭시탭 S7플러스 (SM-T970, SM-T975) 솔직담백 리뷰

갤럭시탭 S7을 구매하면서 자기개발에 진심인 나로서는 하루하루가 흥미롭다. 최근 S8 출시 소식이 전해지고 있긴 하지만 6개월 가량 사용해 본 유저 입장에서 S7은 너~무 좋다. 지금부터 솔직 담백한 리뷰 시작해볼께요~

실제 펜, 그 이상의 S펜

대폭 개선된 펜의 반응속도는 내 글씨체 그대로 그림이면 그림, 글씨면 글씨를 자유자재로 쓸 수가있다. 만약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이 갤럭시 노트 시리즈라면 노트를 연동해서 즉각적으로 복붙되는 반응도 볼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밖에서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그때그때 노트에 메모를 많이 하기때문에 하루종일 스마트폰에 저장한 내용을 집에와서 다시 정리,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노트와 그리기 기능

더불어 노트기능은 하나의 노트에 여러 PDF파일을 손쉽게 불러올 수도 있고 그 위에 다시 바로 메모도 쉽게할수도 주석도 달수있다. 중요한 부분은 언제듡 칠해가면 노트한다. 손으로 쓰기 불편하면 간단히 키보드만 연결해서 컴퓨터처럼 자유자재로 자판을 두드리면 되는데 구매한 키보드의 응답성도 뛰어나 작은 노트북을 쓰는 기분이다.

갤럭시탭s7으로그림그리기 — 꼬맹이들이 그린 그림 (연필보다 그리기 편하다고 자주 그린다.)

편리한 편집 및 공유기능

편리한 편집, 관리 및 공유기능 , 손글씨과 타이핑이 동시에 가능하다. 여기에 녹음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메모를 하면서 원하는 내용을 함께 녹음도 할 수 있는데 저장한 메모는 폴더로 깔끔하게 정리도 가능하다. 삼성계정이 있다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동기화 할 수 있으니 여러기기로 작업할때도 편리하다.

그리기 어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다운받아서 사용하면되고 Clip Stodio Paint는 다양한 툴사용으로 일러스트, 만화를 손쉽게 그릴수 있으니 그림 초보자라 하더라도 도전해볼 만 하다. 난 스케치북 어플을 주로 사용하는데 라인드로잉 위주로 연습중이다. 꽤재미있어서 내가 찍은 사진을 만화처럼 편집해서 SNS에 올리기도 하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

얇지만 강한 내구성

얇고 가벼워서 내구성은 어떨까? 궁금하긴 했는데 요즘은 케이스가 너무 잘나와서 ㅎㅎ;; 내구성 걱정은 안해도 되지않을까 한다. 색상은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블랙,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실버가 있고 다결정 다이아몬드로 절묘한 알루미늄 질감을 샌드 블라스트 마감처리로 부드러운 촉감을 완성했다.

압도하는 AKG 스피커 성능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Dolby Atmos가 탑재된 AKG의 4개 스피커로 영화관처럼 콘서트장처럼 쩌렁쩌렁한 소리로 영상에 몰입할수 있도록 해준다. 탭으로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있는데 순식간에 빠져들 정도로 일반탭과의 화질차이는 분명하게 느껴진다.

고속충전,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

탭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성능이 중요하도고 느끼게 되는데 S7플러스는 10,09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45W 고속충전까지 가능해 충전시간을 아낄수 있다. 여러 작업을 하면서 배터리가 부족해 일을 멈춰본 일이 없을 정도다. 사용하지 않을땐 전원을 꺼두는 편이긴 한데 간혹 깜빡하고 몇일을 켜두어도 배터리가 크게 닳지 않은걸 보고 놀란적도 있다.

테블릿 사이즈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 들고다니면서 어디서든 문서작업 등 노트대신 컴퓨터내신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나도 그 중 하나다. 여기서 꿀팁 하나~!! 스마트폰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갤럭시탭s7 테블릿과 테이터쉐어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문의해서 해놓도록 하자. 현재 난 20G를 공유해서 쓰는데 WIFI없이도 밖에서 자유자재로 쓰고있는데 너무편하다.

사용후기라고 썻는데 너무 좋은점만 썻나?? 사실 다 너무 좋았다. 내가 갤노트를 써서 더 편하게 연동해서 써서 그럴 수도있다. 기존에 아이패드를 쓰다 넘어온 터라 또다기 아이패드로 넘어갈 일은 당분간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상 끝~!!

영화감상도, 문서작업도 편하게~ 일상업무에 적합한 각도로 원하는데로 조절이가능하다. 하지만 무게가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만만치 않긴하다. 반면 키보드 자판은 누름감이 뛰어나서 문서작업할땐 PC가 따로 필요하진 않았다. 문서작업이 많지 않다면 패스하고 실리콘 케이스를 추천한다. 난 애매해서 둘다 구매했다 ㅎㅎ